Dear. Cheol

@ gnixik

GIF / Photo / Work

김성철 생일 축하해!!!

**주의사항**
tmi가 남발하는 아주 긴 글입니다.
사진도 왕창이라 꼭 로딩 기다리셔야 해요(〃⌒▽⌒〃)ゝ
말 많은 사람을… 사랑으로 품어줄 것..! 히호~..

여러분 안녕하세여? 싱키입니다.
모두 연말 잘 보내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하셨나요??!
저는 모든 것을 해내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후후
갑자기 움짤도.. 자료 공유도 아닌 글을 쓰는 이유.. 뭐게요ㅎ
그것은 바로.. 생카 후기글을 작성하기 위해서죠 파하

바로 이 생일카페!!를 제가 진행했는데요!!!!!!
혼자 준비한 생카라 그동안 같이 얘기 할 철컹이가 없어서
너무x911231 심심했고.. 입이 근질거렸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됐슴다.

제가 말이 진짜 개많아요. 그러니 각오하시고...
심심한 분들은 시간 보낸다 생각하고 함 읽어보셔요.
제가 여러분의 밥친구가 될게요(?????)
그럼 이제 시작합니다 차라란-


[생일카페의 시작.. 두둥]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사실..
제가 작년에도 생카를 진행했어요..
'성철이네 사진관'.. 이라고.. 껄껄
어쩌다보니 2년 연속 생카를 하게 됐네요.
주변에서는 또또또 사서 고생하네~
라고 얘기를 했더랬죠.. 물론 부정은 안합니다.
생카 진행은 상당히 고생스럽거든요.
그런데 왜 2년을 했느냐~

그냥 김성철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우리 그이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행동을 해서..

이 넘쳐나는 사랑을 드러낼 방법은
철이가 태어난 날을 철컹이들과 신나게
축하하는 것 뿐이다...!! 라는 마음으로 또 생카를 열었어요💙

그리고 그냥 제 맘대로 뭔가 디자인을 하고싶었어요(?)
쪼랩 디자이너인 제가 A부터 Z까지 맘껏 디자인 하는 일은
클라이언트가 되는 것이 아닌 이상 흔치 않기에ㅎㅎ

아무튼~ 이런 이유로 생카를 또 하기로 결심했답니다 호호


[생일카페 준비]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생카 준비 이야기 시작할게요
(이제?????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이 중에 제가 생카 연 곳은 없어요!)

막연하게 "파란색"을 메인 컬러로 잡고
생카를 열어야겠다.. 라고 생각한 저는 한 여름에
혼자서 생카 장소 답사를 했습니다.

하루만에 카페 15군데를 답사했고..
정말 개같이 힘들었어요.. 털..썩...
게다가 제가 답사한 날이 유명한 남돌의 생카 기간이라
카페를 갈 때마다 입구에서부터 너무 머쓱하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카페 잘못 찾아간 머글 컨셉으로(?)
들어가서 10초만에 스캔하고 나오고 이랬어요 진짜 개웃김

근데 이것도 몇 번 하니까 너갱이가 나가서
막판엔 걍 자리 잡고 앉아서 음료 마시면서 에어컨을 즐기고
그분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 나왔습니다🎉

근데 저 15군데 중에서 생카를 안열고..
사진만 보고 냅다 날짜 문의를 한 곳에서 생카를 열었어요ㅎ

제가 작년에 생카를 열고 크게 느꼈던 점이
카페는..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 였어요.
하지만 제가 답사 했던 곳들은..
카페가 넓으면 인테리어가 안예쁘고
반대로 카페가 예쁘면 공간이 좁아서 별로였어요ㅠ

근데! 제가 생카를 연 곳은.. 루프탑도 있고.. 카페 인테리어가 제가 생각한 메인 컬러랑 너무 잘 어울리고..
새로 생겨서 카페가 깨끗하고.. 그냥 다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사장님께 냅다 연락 드리고 루프탑 좌석을
실내로 옮길 수 있는지도 문의했어요.

머 결국엔.. 루프탑 좌석을 실내로 옮기진 못했지만ㅜㅜ
그래도 계단석이라도 마련했으니까요.. 🥺

생카 답사를 마치고 몇 주가 흐른 뒤..
딱 저날 생카 컨셉을 확정했어요.

"성철이에게 쓰는 편지"

컨셉을 정하자마자 시작한 일은 컨셉 사진 줍줍하기!!
그래서 트친들의 도움을 좀 받아봤죠 호호
도움 주신 분들 감사감사감사해요💙

이것저것 고르고 골라서 저정도로 컨셉 사진을 추리고..

컨셉을 정했으니 생카 타이틀을 정해야겠죠?
제가 생각했던 생카 타이틀 리스트입니다. 호호
가린건.. 제가 써놓고도 뭔가.. 너무 오글거려서.. 가린거고여ㅎ

철이가 항상 싸인을 할 때 "Dear"를 쓰잖아요?
그게 너무 좋아서 타이틀에 Dear는 꼭 들어갔음 했어요.

재밌는건 제 맘 속 타이틀 최종 후보는
1. Dear. my blue
2. Dear. my winter 이 둘이었습니다.
최종안은 후보에도 없었어요ㅎ

근데 왜 저 후보들 중 하나로 하지 않았냐면!!
우선 1번은 'blue'가 '우울'이란 뜻도 있거든요?!
냅다 파란색!!!으로 밀고 가면 나의 파랑에게!! 가 되겠지만
그래도 생일카페니까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뜻이 담긴건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계속 미련이 남았어요ㅎ
철이도 파란색 좋아하고ㅜ 일단 제가 파란색을 개개개ㅐ객ㄱ개좋아해요ㅜ)

2번은..... 짱스파의 winter님이 자꾸 서치에 걸려섴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해당 타이틀로 생카가 열리기도 했더라고여..?
기각!!!!!!!!!!!!

결국 Dear. my Beautiful Scene으로
타이틀을 선정했어요.
입에 챡 안감겨서 최종 후보에 넣지 않았던건데
제가 첨에 의도한 뜻(?)은 되게 좋거든요ㅎ

짱배우 성철이가 연기하는 모든 장면은 아름답고..
철이 너가 내 삶의 아름다운 장면이 됐다.. 머 이런../깍 부끄러

타이틀도 정해졌겠다.. 커밍순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저 위에 있는 사진과 지금 요 사진이 처음에 공개하려고 했던 커밍순 이미지인데여
사실 이번에 생카를 준비하면서.. 원대한 계획이 있었어요(?)
아이돌 프로모션 스케줄처럼
컨셉 사진, 영상, 메인을 차례로 올리겠단 계획ㅋㅋㅋㅋㅋ

그래서 차례로 공개할 커밍순 이미지를 2개 만들었고..

이런 영상까지 만들었거든요..
근데 아무리 해도 맘에 안들어서 계~~속 수정하다가
결국 이 아이디어는 폐기처분 됐습니다.
저 커밍순 이미지들도요.. 아 물론 저 친구들은 나중에
특전으로 거듭났지만ㅎㅎ

https://fe-gnixik.tistory.com/88

역사 속으로 사라진 영상

별거 없어요ㅎ 혹시나 궁금한 분 있으실까 해서..ㅎ 저도 기록용으로 남겨둡니다ㅎㅎ

fe-gnixik.tistory.com

영상은 이렇게 제 티스토리에 역사처럼 남겨졌습니다 키키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가서 보세요!!

결국 최종으로 쓸 커밍순 이미지는 이 편지봉투 당첨!
얘도 하.. 맘에 드는 목업이 없어서 너무 짱났어요.
제가 원하는 느낌은 왼쪽이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막판에 찾은 목업이 제법 맘에 들어서
색상 싹 바꾸고 써먹어줬습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죠? 최종 타이틀은
Dear. my Lovely SCene인거
왜 디마뷰에서 디마럽이 됐냐면.. 이유는.. 황당.. 합니다..

이유 : 트위터에 글을 쓰면 이름이 잘려서 안보임

ㄱㅐ어이없죠 전 이런 상황을 첨에 생각도 못했어요 나참
그래서 이름이 안잘리고 귀여운 형용사를 찾다가
"러블리"를 넣게 됐다는 이야기...
까악~ 그리고 타이틀이 디마럽으로 바뀌면서
Scene이 SCene으로 수정됐잖아요?!
Sung Cheol의 스펠링을 생각하고 강조한건데..
나.. 제법.. 센스쟁이 일지도..(〃⌒▽⌒〃)ゝ

결론은 바뀐게 더 맘에 든다 입니다 하하!

그 다음에 메인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컨셉과 타이틀이 정해진 뒤라 얘는 사진 선정 말고는
큰 고민 없이 바로 만들어졌고
1차 디자인에서 우표 색감만 조정한 뒤
바로 최종안이 나왔습니다ㅎㅎ


[특전이야기]

컨셉과 타이틀, 메인 이미지가 정해졌으니
특전도 정해야겠죠?!!
특전은 어떻게 할까 정말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철컹이들이 받았을 때 돈 아깝단 생각이 들지 않아야 하고,
예쁘고, 생카 컨셉과 분위기를 통일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하고 싶었거든요.

열심히 고민해서 특전 품목을 정하고
본격적인 디자인 및 발주 시작 전에
예상 금액과 배송 기간 등 여러가지를 정리했어요ㅎㅎ

그리고 철이한테 주고싶은 물건과..
저도 갖고싶은 물건은 기존 수량에
+를 해서 발주하려고 다 적어놨던..(〃⌒▽⌒〃)ゝ

디자인 및 발주 일정을 짜고.. 공지 업로드 일정도 정했어요.
근데 업로드 일정은 하나도 안지켰고ㅎ

디자인 일정도 완벽하게 지킨건 아니지만
최대한~ 맞춰서 진행했어요.
발주 늦게 해서 생카 기간에 도착 못하면 클나니까..!
(근데 나중에 실수함🤦🏻‍♀️)

종이컵은 앞서 보여드린 메인 이미지가 확정되면서
10분 컷으로 완성!

폴더에 있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인 이미지랑 컵홀더에 쓸 사진 후보들이 좀 있었어요.
그래도 메인 컬러가 "파란색" 이니까.. 히히..
최종적으로 저 사진들 당첨~

사진을 잘 골라서인지 메인 이미지 > 종이컵 디자인이
아주 수월하게 진행됐어요 호호

종이컵 디자인이 끝나고 바로 메인 공지 작업 진행!
공지 작업을 마치고 찐찐찐 특전 디자인 시작~!

일단 기본특전에는 무조건 성철이 손글씨가 들어간
특전을 넣으려고 했어요!
마침 작년 생카때 철이한테
"Dear.철컹이" 로 싸인을 받았거든요?!
이 손글씨를 스캔해서 투명 포카로 만들었습니다ㅎㅎ

근데 저 싸인을 오돌토돌한 캔버스 천에 받아서...
스캔할 때.. 개-열받았다는..이야기
깔끔하게 스캔이 안되니까.. 진짜..진짜.. 빡치더라고여..

아주 귀여운 미니 포토매틱 프레임! 제가 그렸어요 우하하
처음엔 오른쪽 색감이었는데 샘플로 뽑아보고 너무 칙칙해서
왼쪽으로 호로록 바꿨어요ㅋㅋㅋㅋ
샘플 안뽑아봤음 클났겠죠.. 아찔하다🤦🏻‍♀️

기본특전에 들어간 엽서!! 메인 이미지 소스를 이용한 엽서랑
커밍순 이미지 재활용 엽서입니다ㅋㅋㅋㅋ
철이 전달용 엽서는 최대한 깔끔하게 만들었어요!
DearLove with가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생일 당일에만 증정된 띠부씰은 처음에 이런 디자인이었어요.
최종안 강쥐보다 좀 더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

원래는 왼쪽 강쥐로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편지 쓰는 강쥐가 컨셉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해서
오른쪽 강쥐로 바뀌었고 수정을 거쳐 최종 띠부씰로 완성~

철이 닮은 동물이 하도 많아서
어떤 동물로 띠부씰을 뽑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저는 강경 강쥐파여서 뻔뻔하게 강쥐로 밀고 나갔습니다.

김성철은… 강아지다!!!!!!!!!!!!!!!!!

케이크 특전으로 나갔던 레진 키링!!
이건.. 그 어떤 특전보다도 제 정성이 들어간 특전이라고..
자부..합니다.. 흠흠

원래 레진 키링은 특전으로 할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제가 레진을 취미로 해서 이런저런 몰드가 많은데
이 몰드를 써보니까.... 미친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특전으로 가자!!!!!!!!!! 하고 소리 질렀어요.
진정한 스불재의 시작이었죠.....

어떤 색조합으로 어떤 동물을 만들지 고민해보고

만들고... 쌓아두고.... 책상이 맨날 더러웠어욬ㅋㅋㅋ
암튼 실제로 만들어낸 틀은 100개가 넘었는데
그중에서 흠집이 있거나, 색이 안예쁘거나,
기포가 너무 크게 들어가서 살릴 수 없거나 등등의 이유로
거르고 걸러서 최종 틀을 골라냈습니다!!!!!

와글와글와글……..
골라낸 틀에는 앙큼상큼깜찍큐티한 사진 붙이기!!!!
키링 받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이즈가 꽤 작거든요?
그래서 스티커 자를 때 눈이… 너무.. 침침했어요…

완성된 애들한텐 어울리는 파츠와 군번줄을 조합해봤어요.
파츠들도 다 제가 만든거.. 꼬옥 알아주기.... (드럽게 생색!

특전 중 가장 장기간에 걸쳐서 만들었던 애들이라
마음이 많이 가여. 9월부터 12월까지 만들었거든요ㅎㅎ
만들때 너무 귀찮고 힘들어서 좀 후회했는데
그래도 다들 귀엽다 해주셔서 아주아주 뿌듯했습니덩 히히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1일 선착특전을 받은 분이 계실까요??
1일 특전은 '생카 해야지!' 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정했어요.
새해니까 무조건 달력이다!!!! 하고요ㅎㅎ
마침 오브제 달력이 유행이라 함 따라해봤..습니다ㅎ

필모 오브제 달력은 오브제만 정하면 되니까
정말 뚝-딱 만들었어요.
얘는 한 30분 걸렸나?? 금방 만들어서 잼썼어요 헤헤

아 혹시 달마다 왜 이 오브제를 썼는지
궁금하신 분 있을까요? 없어도 그냥 들어주세요🥸
철이 필모를 훑어보고 그 작품의 첫/막공, 첫/막방 날에 맞춰
오브제를 선정했답니다...제법 센스있는 배치ㅋ
역시 나 개짱ㅋ

관련 tmi를 더 풀어보자면 장사리 오브제에 들어간 총을
찾기 위해서.. 총기의 역사를 가볍게 훑어봤어요!
장사 상륙작전이 있던 시기에 실제로 사용했던
국내 총기들은 유심히 살펴봤구요🥸🥸

사춘기는 오브제 선정이 가장 어려웠어요.
일단 제가 보질 못했으니 딱 떠오르는 오브제가 없고?
용만이는 락스타가 꿈이랬는데..??..??..??
줄거리를 찾아보니까.. 이게.. 내용이..
제가.. 생각한 내용이 아니고...??
결말은.... 어둡고..?????
끊임없는 물음표의 행진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른 필모도 어니고 철이 데뷔 필모니깐
철이 역할과 관련된 오브제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해서
트칭구의 도움을 받아 일렉과 피스로 선정했습니다 허허

이건 뭐냐면.. 팬레터 오브제에 사용한 원고지 이미지인데요...
하.. 제가 원하는 원고지 이미지가 죽어도 안나오는거예요..
그래서 얼레벌레 합성했다고 알려드리는 사진입니다 헤헤
원고지 빨간줄 이상한거 보이시졐ㅋㅋㅋㅋㅋ
그래도 실물로 봤을 땐 하나도 티 안나니까..
머.. 어쩔건데!!!!!!!!!!!!!!!!!! 이런 마인드..

스티커는 어떤 사이즈로 하면 좋을까.. 해서
시중에 판매되는 스티커 팩 몇 개를 구매해서 확인해봤어여.
(갖고싶어서 산거 아님 흥)
이것저것 사이즈를 조합해서 최종 세트 구성을 짜봤슴다

커밍순 이미지가 여기서 또 재활용 됐네요👍🏻
clink는 철컹철컹이랑 비슷한 소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박박 우기는거 아니고.. 영어 뜻이 땡그랑 소리래요..
그럼 그게 그거지 뭐..👀

그리고 하늘 사진은 다 철이가 찍은 사진인거!!! 아시죠?!!!

근데 또 요거요거!!!
원래 저 하늘 사진으로 럭드 상품 중 하나인
그립톡을 만들려고 했어요.
저는 철이 얼굴이 빡!!!!! 빡!!!!!!! 박힌 굿즈도 좋지만
실용성도 중요해서 일코 굿즈도 필요하다 생각하거덩요.
그래서 그립톡은 꼭.. 일코 가능한 사진으로 해야지.. 했는데..

사진이.. 그닥 고화질이 아니고..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안..예쁘더라고여..?ㅎ
그래서 커밍순 이미지를 재활용해서 만들었어요.

지금 제가 쓰고 있는데 나름 일코 굿즈 아닌가요??!!
말 안하면 아무도 몰라요 진짜로.. 진짜...

쉬폰 포스터도 사진 후보가 많았어요ㅎㅎ
후보 조건은 무조건 푸른 배경일 것!!!
왜냐면 쉬폰 포스터는 소재 특성상
자연을 배경으로 해야 가장 예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말이져!!
그래서 이것저것 조합해보고.. 최종적으로는

이 두 사진을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스제 포스트 사진 찍는 분 누구신진 몰겠지만..
저런 배경 사진.. 굳….. 금손.. 감사함다..👍🏻

프레임 사진은 특전은 아니구
현장에서 인쇄하는 이벤트 상품이었는데요~
많이 뽑으셨나요?!?!!!
밑에 들어간 손글씨는 기본특전에도 들어간
"Dear.철컹이" 를 사용했어요! 너무 귀여워!!!!!

아 글고 사장님이 프레임 사진을 디피용으로 뽑아주신다고
철이 사진을 보내달라 하셔서 저 사진들을 보냈는데

사장님 반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볼륨을 높여요 셀카는 많이 갖고 계실테니 그건 안올리고ㅎㅎ
이것만 올릴게요! 제가 보정하고 로고 지운 사진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쓰십쇼!!

럭드 티켓 디자인은 역시 사용했던 소스 고대로 쓰기!!ㅋㅋㅋ
작년엔 럭드를 안해서 올해는 꼭 해야지!!! 했거든요!
럭드 특전 디자인도 재밌었구 긁는 것도 너무 재밌었어요🤩
저도 심심해서 긁어봤는데 5등..^^ 칵씨👊🏻

이건 그냥 제가 메인 이미지 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애들 모음입니다ㅋㅋㅋ 엄청 많죠?!
소스는 같지만 배치가 야금야금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
일케 보니 전 반짝이와 동그라미가 없음 클났겠어요!!

이렇게 특전 스케치를 하거나
직접 손그림 소스를 만들기도 했답니당⁽(◍˃̵͈̑ᴗ˂̵͈̑)⁽
저기 띠부씰이 되려다 만 고양이도 보이네요ㅎㅎ

럭드 상품이었던 미니 l 홀더는 처음에 악마 낙서였는데
강아지로 변경!! (야무지게 퐁실 꼬랑지도 있다고요)
여기서도 팍팍 티나는 저의 강쥐사랑🐶
+_+ 이것도 전에 철이가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니면.. 어쩌지………👀

특히 이 특전은 저의 돌팬 친구들이 아주 탐냈는데..
뒷면에 철이 생일이 써있는걸 알고 뒷걸음질 친..
미안 칭구들~

저는 이 글이 너무 귀여워서 무조건 써야한다!! 했거든요??
그래서 럭드 5등 상품인 메세지 스티커로 만들었는데..
얘만 철이 사진 없이 스티커를 만들었더니..
젤 많이 남았어요 힝

이 사진 들어간 스티커가 제일 먼저 소진됐구요ㅋㅋㅋ
얘가 젤 예쁘긴 했어요💙💙💙💙( ᵒ̴̶̷̤◦ᵒ̴̶̷̤ )

모든 디자인이 끝나고 특전 프리뷰 공지를 만들었어요.
여기서 키링, 그립톡, 미니 L 홀더는 제가 찍은 사진입니닼ㅋ
자세히 보면 얘네만 꾸질해욬ㅋㅋㅋㅋ

글고 프리뷰 공지에 있는 글을 다 읽어보셨을지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내용이 다 다르고 귀여워요.
왜냐? 제가 썼으니까( •̀ ω •́ )y

이벤트 공지도 만들기!!
이건 특전 프리뷰 공지와 다르게 좀 자유롭게 배치했어요.
처음엔 프리뷰 공지도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그건 레이아웃을 딱 맞추는게 나을 것 같았슴다👍🏻


[발주와 포장 ]

11월 첫주부터 본격적인 발주가 시작됐습니다ㅎㅎ
제작/배송 기간이 가장 오래 걸릴 애들을 기준으로
발주 시작을 저때로 한건데..!
띠부씰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ㅋㅋ
일주일만 늦게 주문했어도 생카 기간에 못받았을거예요😣

종이컵 주문은... 분명 첫 파일에서 글씨 수평을 맞췄거든요??
근데 자꾸 안맞다고 하시는거예요🤣
계속 수정해서 보냈는데 다 안맞는다고ㅋㅋ쿠ㅜㅜ
결국 처음 파일로 맡겼는데.. 실물은.. 아주 굳이었습니다ㅎ
(역시 난 개짱이야)

귀여븐 케이크 도안과 쿠키커터 도안!!!!!
제법 귀엽게 그려져서 맘에 들었어요.. 히히

원래는 특전용 케이크 말고도 디피용 케이크를 만들어서
철이 생일날 카페에 계신 철컹이들이랑
다같이 초 불고 나눠먹으려고 했는데..
제가.. 시간이 너무 없어서 그건 디자인을 못했어요🥺
아쉽...

이건 카페 디피에 사용한 인화용 사진 폴던데요..
사진 장수.. 보이세요..?...
아니 솔직히 어케 골라요 다 예쁜데..
저 진짜 고르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사심 담아서 제가 올빼미 무인때 찍은 사진도 껴서 인화..ㅎ)
특히 액자용 사진은.. 8장 어케 고르냐며 눈물쥑쥑


그래서 걍 한바가지 뽑았어요! 처음엔 개오반가 했는데
카페 여기저기 부담없이 붙이고, 철컹이들한테 나눔하고
나중에 철이 메세지북에도 콜라주해서 넣고ㅎㅎ
(역시 난 개짱!!!!!!!!!!)

그리고 이건....저의 멍청한 실수로 인해..
사라져버린.. 등신대가 되려던 사진입니다.....
(잠깐만 짱 안할게요・᷄ㅅ・᷅)
원래 등신대를 5개 정도 뽑아서 여기저기 배치하려고 했어요.
특히 이 크로플 먹는 사진은...........

여기 음료 냉장고에 붙이려 했는데...
왜 못뽑았냐면요.. 제가 등신대를 주문하던 업체가 있어요..
거기가 배송이 진짜 빠르거든요..?
그래서 딱 생카 일주일 전에 주문을 하려고 했어요..
왜 미리 안했냐면.. 등신대가 여러개라서 부피가 크니까..
카페에 그 커다란걸 몇주 전부터 두기 좀 그런거예요..
이미 카페에 한 바가지 보내둔 상태라서....
암튼 그 기간이 되기 전에 업체에 아무 공지가 없었는데...
없었는데.....!!!!!! 제가 주문하려고 하는 날..!!
업체가 연말까지 쭉!!!! 쉰다는거예요!!!!!!!!!!!!!!!!!!!!!!!!!!!!!!!
예 그래서 주문 못했어요. 하-

그래도 등신대 빼고는 발주를 제때 넣어서
다 필요한 때에 도착했어요... 다행...~~

도착한 특전들은 일케 쌓아두고 집에서 포장을 했어요.
근데 제가 계속 바빠서 생카 이틀 전인가
그때부터 포장을 했더니 당일까지 포장을 다 못해섴ㅋㅋㅋ
막 카페에서도 포장하고 그랬었어요.. 휘유~..

포장 작업은 완~~전 단순노동이라 되게 지루하거덩요🥱
그래서 저는 알쓸범잡과 함께 포장을 했습니다ㅎㅎ
보면서 개빡쳐가지고 손 더 빨라지고 얼결에 개이득

그나저나 여러분 그거 아세요..?...
인쇄물 묶음은.. 냄새가 정말.. 지독하다는 것을..
신문 냄새보다 더 빡치는 냄새...
그래서 추워 죽겠는데 계속 창문 열고 포장 했어요🥶


[대망의 카페 디피]

드디어 카페 디피의 날이 밝았습니다!!
저는 차도 없고 면허도 없는 뚜벅이라서.. 디피 전날부터
짐을 옮기기 시작했어요.
카페로 바로 배송시킨 특전들이 있었는데도
짐이.. 너무 많더라구요...
특히 액자 옮기는 날은.. 걍 싹-다 버리고 싶었어요ㅎ
용케 옮긴 나.. 장하다!!!

제가 생카를 열었던 카페의 큰 매력 포인트가
바로 요 통창이었어요.
햇빛이 잘 들어오는게 중요해서
이 부분은 현수막 대신 풍선을 붙이기로 했답니다.

저 위에 HAPY 보이시죠 HAPPY 인데
P 하나가 불다가 터져서
저희가 개쫄아가지고 풍선을 빵빵하게 못불고
살살 불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창에 붙이니까 얘들이 바람이 금방 빠지더라고요.
그래섴ㅋㅋ 창에 붙은채로 바람을 불고 있는 모습입니다..
풍선 떼다가 또 터질까봐 바보짓 어게인..

저 창의 반대편 사람은 저희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제가 그냥 HAPY로 가자~ㅎ 했는데
친구가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면 안된다며
다이소에서 풍선을 사왔어요. 근데.. 사이즈 보세요 개웃기죠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P...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봐도 어이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혹시 몰라 사왔던 다른 풍선으로 결국 HAPPY 전체 교체ㅋㅋ
다행히 HAPY BIRTHDAY로 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어요👍🏻👍🏻👍🏻

근데 친구의 애인한테 혼났어요…
글자 자간 안맞는다고... 우린.. 노력했다고요.. 칵씨
근데 개웃기니까 넘어갔어요. (봐드렸습니다 제가 칵

1231 풍선과 반짝이 풍선은 이런 저런 배치를 해봤어요.
저랑 친구들이 다 정렬변태라서
(글자 풍선 자간은 걍 넘겼지만ㅎ)
이 풍선들 붙일땐 정말 온 신경을 다 쏟았어요!!
특히 1231 풍선 수평 레전드 아닌가요?
역시 난 개짱~ 친구들도 개짱~

카페로 옮기면서 개고생했던 액자들..
걸고나니 예뻐서 힘들었던 기억은 싹 잊었어요 히히
근데 얘네가 고리가 없어서... 레일에 걸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친구가 드라이버로 뚝딱뚝딱 고리도 달아줬어요..
친구야.. 고맙다.. 넌.. 정말… 짱이야..

현수막도 예쁘고.. 유리창에 사이즈도 딱!!! 맞아서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 핫쉬.. 개뿌듯하다...
파란색 삼각 가랜드도 구매하길 잘했단 생각 히히

작년 생카때.. 현수막이 크게 망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현수막은 잘 나와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휴!

이 포스터는 실물을 디피날 처음 봤어요.
생각보다 너무너무 예쁘게 나와서 감동 받은.. 히히
포스터 색조합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처음엔 벽에 딱!!!!!!!!!! 붙어있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얘네가 흐물텅.. 해져서 좀 아쉬웠어요ㅋㅋㅋ
아 글고 이거 붙이다가 발 헛디뎌서 클날뻔..
모두모두 항상 조심하십쇼...

제가 포스터를 붙이는 동안 친구가 거울을 꾸며줬어요.
거울에 붙어있는 사진은 온전히 제 친구의 취향입니닼ㅋㅋㅋ
아이돌 박사 H씨의 픽..👍🏻

친구피셜 사진 속 성철이가
거울 속 철컹이를 쳐다보는 시선의 사진으로
최대한 골라봤다고 해요. 진짜 센스있지 않아여?!!!?

강아지 그림은 띠부씰을 보고 다른 친구가 그려줬구요!
너흰 정말 짱이야 친구들아!!!!

거울을 향한 집착과 광기

디피 하고 집에 가기 전에 찍은 사진인데요.
실제로도 그렇고 사진으로도 그렇고 너무 휑하더라구요🥺
그래서 집 가서 꾸밀걸 더 챙겨서 담날 또 꾸몄어요ㅋㅋㅋ
그리고 1인석 쪽 창문에도 암것도 안하고 나와서..
담날 아침에 헐레벌떡 사진을 붙였답니다 하하
무조건.. 예뻐야해!!!!!!!!

3시에 시작한 디피가 9시에 끝이 났어요🥱
친구들이 너무너무 고생해서
친구들 고기 사주고 집에 갔습니다..

원래는 디피도 저 혼자 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그랬으면.. 저 죽었을지도 몰라요......
따봉 친구들아 고마워!!!🥺💙


[드디어 생카 시작!!!!!]

드디어 생일카페 시작!!!!!
오픈 시간 전에 미리 가서 전 날 디피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손봤어요.

하 근데 1인석 쪽 창문에서 바로 보이는 공사장 뷰..
이게 넘 열받더라고여🤬
근데 뭐 내가 이때 공사하는줄 알았나..😞
나한테 공사 스케줄 안알려준 저저 공사 업체 잘못(?)

배너 실물은 오픈 하는 날 처음 봤어요ㅋㅋ
얘도 잘 나와서 넘 기분이 좋았습니다..💙

케이크와 쿠키도 오픈 하는 날 처음 봤습니다.. 쏘큐트💙💙
쿠키는 그래도 제가 많이 먹어서 맛을 아는데
케이크는 저도 안먹어봐서 맛을 몰라요..😞아쉽
그래도 방문해주신 분들이 케이크 맛있다고 하셔서
아주 다행이었어요.... 휴...!!!

근데 제가 정신이 없어서 확인을 못했는데
케이크가 매일 제 도안이랑 야금야금 다르게 나왔더라구요??
ㅋㅋㅋㅋㅋ철컹이들이 남겨준 후기 사진 보고 알았어요🤣

암튼 오픈시간이 되고 철컹이들이 카페에 들어오기 시작...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대기해주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어찌나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랬는지...

심지어 첫날은 평일이었는데도 정말 많이 방문해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 남겨요..💙💙💙💙

그리고 그냥 방문만 하셔도 되는데...
자꾸 뭘 저한테 주시고.. 하 나참 진짜..
철컹이들 너무 착해.....!!!.....!!!.....부아아앙...
감사랑해요 여러분..ㅜㅜ

글고 첫날엔 친구들이 와줬어요 히히
얘네도 그냥 와도 되는데 먼 꽃다발을!!!!!!!! 아웅!!
포장지가 너무 예쁜 파란색이라 바로 디피했어요ㅋㅋㅋ
고마워💙💐

ㅋㅋㅋㅋㅋㅋ첫날에 왔던 친구가 쓴 블로그 글이
너무 웃겨서 긁어왔어요🤣
미안하다 얘들아.....
근데 더 미안한 일은 그 다음에 발생해요.. 바로...

네.. 친구들이 받아간 특전을 뺏어왔습니다..ㅋㅋㅋ
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첫날에 방문해주셔서
남은 이틀간 쓸 특전이 부족하겠더라고요..

제가 특전 수량을.. 잘못 계산했어요.. 하..
일단 작년 보다 생카를 하루 덜 하고, 열리는 생카가 많으니
철컹이들이 많이 분산될거라 생각해서 결정한 수량인데..
이렇게... 많이 오실 줄이야...😭😭
정말 감사하고 죄송했어요...ㅜㅜㅜ
친구들아 너희도 미안..ㅎㅎ..ㅜ

특전 수량도 걱정이고.. 첫날이라 너무 정신이 없고..
얼레벌레 레전드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버텼어요ㅋㅋ
대신... 배고파서 "갔슈..." 될 뻔...
카페 오픈부터 마감까지.. 밀크티 한 잔 마시고 버텼거덩요
니들은 이런거 하지 마라.... 스읍.. 후우..

그래서 카페 마감 하고 피자 먹으러 가서 한바가지 먹었어요.
입이 짧은 편인데.. 제가 진짜… 힘들었나봐요ㅋㅋㅋㅋ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하고 왔어요 호오오옵-
친구들이 자꾸 저보고 더 먹고 포장하라곸ㅋㅋ

이렇게 얼레벌레 생카 첫날이 저물었답니다🎈


[💙성철이 생일 당일💙]

드디어 성철이 생일!!!!!🎉🎂🎈🎁
아침부터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철이 생일이라 그랬나ㅎㅎ

전 날 찍어둔 생일 특전 세트 사진을 트위터에 업로드 하고..

오픈 전에 잠깐 랜덤특전 준비를 다시 했어요.
원래 랜덤특전은 종이컵 밑에 스티커가 붙어있는 분들이
저를 찾아오시면 드리는 방법이었는데.......
발견을 못하신건지... 안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날부턴 기본특전 봉투에 랜덤으로 넣어뒀어요ㅎㅎ

오리지널티켓.. 실물이 진짜 예쁜데..
제꺼 하나 챙길걸 그랬어요..~

그리고 이날은 친구랑 카페 오픈 전에 밥을 먹기로 해서
제가 자리를 비운 동안 철컹이들이 볼 수 있게
노트북에 스탬프 투어 안내 글을 쓰고 나왔어요.
자리를 비우는게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ㅋㅋㅜㅜ

그래도 이왕 나가서 먹고 오는거 야무지게 잘 먹고 왔어요ㅎ
저는 친구가 밥 먹고 가는줄 알았는데
세상에 글쎄 저를 마감까지 도와주고 가겠다는거 있죠!!!
저는 복 받은 사람인가봅니다...
고마워 칭구야....🥹💙

아무튼 밥을 먹다보니 카페 오픈 시간이 다가왔어요.
그..런데.. 트칭구가 저한테 대기중이라며 디엠을 보냈는데..
대기인원이.. 미친... 너무.. 많은거예요...
첨엔 안믿겨서 진짜로 안믿었어요(?)
그리고 밥을 다 먹고.. 친구랑 카페에 갔을 때.....
저는 정말.. 당황했습니다......

제가 본.. 광경이..이랬으니까요.. 세상에.....
생일 당일이긴 하지만 오픈부터 이렇게 많이 오시다니...
많은 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서 와주신걸 아니까
너무 감사했어요..🥹
자리가 없어서 불편을 겪은 분들도 많으셨을텐데....ㅜ
감사하고 죄송하단 말씀을 또 드립니다.. 부아앙

아무튼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친구랑 같이 럭드 준비를 후다닥 했어요.
혼자 했음 좀 걸렸을텐데 친구가 도와줘서
이것도 빨리 해냈답니다.
천사야 천사...💙

럭드 진행하면서 저도 차분함을 되찾았고..
안에 계신 분들도 천천히 빠지고..
트칭구들이랑 인사도 하고...(싱키 이행시도 듣고)
저는 금방 마음이 평안해졌어요.

그 런 데

......????????????...???????????????????????????
???????!!!!!!!!!!!!!?!?!?!?!?!!!!!!!!!!!!!!!!!!!!!!!!!!!!?@!?!?!??@???
김성철 카페 등장 개충격
아니 올해는 올거란 생각을 아예 안했는데.....
.....철이 너가 왜 여기서 나와??????.............

제가 앉아있던 자리가
손님이 올라오는 계단을 정면으로 보고 있어서
방문하시는 분들을 바로 확인이 가능했거든요?
앉아있는데.. 어떤 흰색 패딩을 입은 남자가
갑자기 개빠른 속도로 올라와서는
제가 있는 쪽으로 훅- 오는거예요.
그리고 풍선이 붙어있는 유리창 사진 촥 찍으면서
정말 폭주기관차같은 속도로 구경 하더라고요..?
저는 '..뭐지 저 바쁜 흰색 패딩의 남자는..' 이랬어요.
이 사람이 제 쪽을 다시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 라고 하는거예요..???...?????

그제서야 저는
바쁜 흰색 패딩의 남자.. > 남자..? > 안녕하세요......????????????
> 성철이 목소리..???? > 성철이??!?!?!?!?!????!?!?!??????
의 순서로 성철이를 알아봤습니다...

저는 "배...우님..?" 이러면서 일어나서는...
폭주기관차의 속도로 반대편 디피 구역으로 넘어간
철이를 쳐다봤곸ㅋㅋ
쭈구렁거리면서 현장에 있던 철컹이들에게
"배우님....이.. 오셨어요.........." 라고 말했어요ㅋㅋㅋㅋㅋ

제가 계속 말하잖아요 폭주기관차라고..
철이가 정말 말도 안되는 속도로 카페에 들어와서
카페를 구경했기 때문에 처음에 다들
철이를 전~혀 알아보질 못했어요.
심지어 철이가 저 거울 앞에 서서 철컹이들을 구경하는데도...
철컹이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개웃겨 진짜

제가 있던 카페를 가장 먼저 방문한거라
저를 포함한 모든 철컹이들이
마음의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한 상황이었고..
저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저기 구석에 박혀서
그냥 가만히... 철이를 봤어요... 너.. 뭐하묘..?...
심지어 사진이랑 영상도 안찍었어요..
진짜.. 걍 구석에서 😧 계속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올리는 사진은 다 제 친구가 찍어준거..😂

하.. 이 앙큼다정보이.... 내가 널 어케 안사랑하니.....
가면서 계속 철컹이들한테 인사해주고... ㅜㅜㅜㅜㅜ
정말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어요ㅜㅜ...

다른 카페에서는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선물도 챙겨주고 하셨는데
저는 너무 놀라서 암것도 못해줬거든요ㅜ
철이가 가고 나니까 그게 미안하더라구요ㅜㅜㅜ
미아내 성철아.. 내가.. 뚝딱이라 그래……
그래도 택배로 선물.. 보냈다....🥹

카페를 휩쓸고 간 그...

저는 정말 울고싶었어요... 슬퍼서 그런거 아니고
걍 벅차서..? 와씨 진짜 오타쿠같다. (맞음)

현장이 좀 정리 되고나서 사장님들이 저랑 하이파이브 하면서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시고ㅋㅋㅜㅜㅜ
트칭구들도 너무 잘됐다고 다 같이 좋아했어요🥹💙
글고 생카 열어줘서 덕분에 철이 봤다고 고맙다고 하셨는데
먼 소리냐고요!!!!! 여러분이 와주셔서 모든게 완성된건데ㅜㅜ
여러분 아니었음 전 암것도 아니라고요!!!!
여러분 진심으로 라뷰해요~~🥹💙

암튼 얼떨떨하고 정신이 정말 없었는데 용케 붙잡고 ㅋㅋㅋ
끝까지 31일 생카를 잘 마무리 했어요!!
그리고 마감 전에 작년에 같이 생카 했던 동생이 와서
이날 하루종일 저를 도와줬던 친구랑
다같이 떡볶이를 먹으러갔답니당
(이때 있있던 트칭구는 가야해서 같이 못먹은게 아쉬웠어요..🥹)
(동생도 꽃다발을 사왔는데 사진을 못찍었어요 댁알 당장 박아 고마워 정말🥹💙)


이날 친구한테 보낸 디엠인데 제가 얼마나
정신이 나가있었는지 아시겠져?
집에 가서도 저랬어욬ㅋㅋㅋ

암튼 31일은 밥도 잘 챙겨먹고, 많은 철컹이들과 같이
철이 생일을 즐기고, 다정한 철이도 만나고!!
정말 행복한 날이었어요 :)


[마지막날]
새해도 밝고 생카의 마지막날도 밝았습니다~!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 아침에 겨우 일어났어요 하핫
철이 생일까진 그래도 괜찮았는데..
마지막날은 상당히.. 피곤하더라고여...... 스읍

그래도 막날이라고 피곤함을 무릅쓰고 좀 꾸미고 갔어요ㅋ
철컹이들 정말 귀여웠던게 다들 파란 옷을 입고
생카를 다니시더라구욬ㅋㅋㅋ💙💙
전 막날이 돼서야 파란 옷을 입었지만(〃⌒▽⌒〃)ゝ

1월 1일은 나름 특수한 날이라
방문하는 분들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마지막 날도 제 예상을 깨고..! 많은 분이 방문하셨어요!
이쯤되면 저는 걍 예상을 하면 안됨!!!ㅎㅎ

그래도 이날은 다른 날에 비해 한가하긴 했어요.
그래서 햇살 맛집 카페 사진도 찍어주고..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배너 속 성철이랑 셀카도 찍어봤슴다 히히..

아 맞어. 럭드 얘기를 안했는데..!
5등은 뭐 장수가 많으니까 많이 나오는게 맞죠 끄덕-
근데 1~4등이 생각보다 너~~~~무 안나오더라고요.
1~4등을 제법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디..
저는 막날까지도 1등이 안나올까봐 엄청 쫄았어요🥹
다행히 1등이 나왔구.. 1등 나오신 분이 완전 붕방강쥐마냥
행복해하셔서 저도 행복했어요..💙

럭드 1등 당첨자 분들은 자랑스러워 하셔도 됩니다.
왜냐- 그 컵은 저랑 성철이랑 여러분만 갖고 있으니까요ㅋ

글고 럭드 5등 스티커 중엨ㅋㅋㅋ “꾸잉”이 있었어요.
스티커 골라가는 철컹이들 너무 웃겼던게
일단 얼굴 크게 나온 스티커 한 장 챙기고
고민하다가 꾸잉 앞에서 멈칫.. 또 멈칫.. 이러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예욬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어떤 분한테 “꾸잉..별론가요..?” 이랬더니

“통째로 가져가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참는거예요”

이러셔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깍깍깎

부끄럼쟁이 철컹이들이 많아서인지
결국 꾸잉 스티커는 좀 남았어요◠‿◠ 나중에 뿌릴게영

마지막 날 럭드가 끝난 뒤 카페가 전보다 더 한가해져서
저도 가고싶었던 다른 생카를 한 곳 가봤어요!!
자유를 얻은 기분이랄까.. 엄청 행복했고.. 신났어요..
바깥 공기가 일케 좋다.. 킁..카..

여기서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고.. 개쩌는 소금빵도 먹고..
심지어.. 저.. 럭드 2등 당첨.. ㄹㅈㄷ..
넘 행복한 자유시간!!!!!!! ( o̴̶̷̥᷅‿o̴̶̷᷄ )

자유시간을 잘 즐긴 담에 아는 분들과 택시를 타고
다시 저희 카페로 돌아갔어요💨💨
왜냐면~ 디피 상품을 나눔하기로 했거든요!!!!!!
가자마자 헐레벌떡 추첨 종이 쓰고.. 나눠드리고..
액자 떼고.. 혼자 얼레벌레 레전드로 일처리를 한 담에
추첨을 시작했어요🙌🏻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정말 초롱초롱 하셨는데…
많은걸 나눠드리지 못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그래도 다들 좋아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아 같이 인화사진 떼주신 것도 압도적 감사.. 꾸벅..
철컹이들 진짜 다..대천사 미카엘 선배릠임..........

모든 추첨이 끝나고 이제 진짜 카페 정리를 할 때가 됐고..
또 말벌 아저씨 마냥 헐레벌떡 청소를 하는데
글쎄 트칭구 한 분이 저를 도와주신거 있죠!??!!??!
전 생카 기간에 천사를 너무 많이 만났어요👼🏻
라뷰..(୨୧•͈ᴗ•͈)

암튼 같이 막 정리를 하는데
“헐 성철이 쁘철 올라왔어요.” 이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에?!?!?!?!!???!!???!!???!!! 하고 다 던지고 보니까…

….넌 나의 천사.. 넌 나의 강아지.. 넌 나의.. 행..복..
말랑말랑 귀여운 셀카와.. 깜찍한 글이.. 하아………

둘이 청소하다 말고 폰 붙잡고 허엉.. 허어엉….. 한참 그러다가
매장에 있는 사진 인화기로 쁘철 사진도 바로 뽑았어요ㅎ
어쩜 그런 나이스 타이밍에 글을 쓰지????
우리 철이는.. 역시 나애 효자- 굿보이-💙
쁘철 덕에 넘 기분 좋게 카페 정리를 끝냈어요🕺🏻

모든 짐을 다 챙기고 사장님들과 작별 인사를 하는데
하아 이게 또 먼가 엄청 뭉클하더라구여..
3일간 사장님들도 넘넘 고생하셨구..
얼레벌레걸에게 쿠키와 음료 무한제공 서비스까지…
너무 감사해서 연신 꾸벅꾸벅- 인사하면서 나왔어요😭

카페에서 딱 나오니까 정말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아쉽..진 않았고ㅎㅎ 너무너무너무너무 홀가분했어요 ദി₍ᐢ. ̫.ᐢ₎
드디어 생카가 끝이 났어요🥂


[생카를 마치며]

약 반년을 준비한 생카가 끝이 났네요ㅎㅎ
안힘들었다면 그건 … 거짓말입니다ㅎ 힝 힘들긴 했어요!
왜냐면 제가 계속 새벽 퇴근을 하면서 생카 준비도 하고..
넘 힘든 나머지 중간에 수액도 맞고~ (수액간지
쩌고쩌고 —-…

아 그리고 생카 준비하면서 철이 셰인럽 소식이 떠서
저..정말... 진짜 엄청... 당황했어요.ㅋㅋㅋㅋㅜㅜ
저는 철이가 매체 기작으로 돌아올거라 생각했고..
철이도 뮤기작은 아니라 해서 맘 편히 생카 시작한건데
연극이라니?!??!?!??

기사를 본 순간 저는…
두 개의 심장.. 두 개의 마음...을 가진 여성이 됐죠..
연극 개좋아 / 근데 내 돈은
무대 성철 짜릿해 / 근데 내 돈은...???!!....!!!

엄청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ㅋㅋㅋㅋ
말은 저렇게 해돜ㅋㅋㅋ 사실 금전적으로 힘든건 없었고~
체력적으로만 좀 힘들었어요(〃⌒▽⌒〃)ゝ
저는 생카 준비하면서 정말 괜찮았답니다ㅎㅎ

그리고 철컹이들 덕분에 넘 행복했어요 히히
이런 제 마음 몰랐다면 지금 알고 가시면 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시고, 고생했다 말해주시고,
소중한 나눔과 맛난 까까들, 반가운 인사, 사랑 가득 포옹 등등 다 감사해요💙

제가 미처 감사인사를 따로 못드린 분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랑하고 미안하단 말을 전할게요…
“이거.. 혹쉬.. 나….?” 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네 맞아요 여러분이 맞으니까!!
콕!! 집어 언급이 없다 하더라도 귀엽게 봐주세요💙
(왕오씨 수상소감 함 써먹을게요👍🏻)

아 그리고 보신 분들은 다 보셨겠지만
여러분이 카페에서 써준 엽서는
제가 잘 모아서 아주아주 예쁘게!!! 메세지 북으로 만들어
소속사로 전달했습니다 :)
많은 분들이 정성 가득 담아 써주셔서 철이도 읽으면서
사랑 받는 기분이 퐁퐁- 들거예요💙

제가 얼레벌레 어리버리걸이어서
답답하게 느낀 분도 있으시겠죠..?
하지만 이런 저라도 예뻐해주세여 ۴(๑ꆨ◡ꉺ๑)
곧 움짤이랑 이것저것 만든 자료들 공유하러 올게요ㅎㅎ

여러분!!! 감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평철해요!!!!!!!!

그리고 성철아!!!!! 살앙해!!!!!!!!!!!!!!!!!!!!!!!!!!!!!

++++

생카를 준비하면서 이런 글을 봤어요.
ㄹㅇ 웃안웃 파학
그래도 저는 제법 해당되는 사항이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겪진 않았습니다.

근데 이 얘기 듣고
"얘들아 싱키 순양그룹 고명딸이랜다"
이런 소문은 내지 말아주세요ㅜ
(실제로 트친님들이 생카 오셔서 이랬다고요 개웃겨 진짜)

저는 2,4,5의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었고..
순양그룹 고명딸은 아니지만.. 그냥 여유자금이 있어서
생카를 열었어요ㅎ

생카 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이
"돈 얼마나 들어??"
"생카 열면 너도 돈을 버는거야??"
대충 요런건데요.

답변하자면
돈 1도 못벌고 걍 거렁뱅이가 됩니다.
이것이~ 제 답변!!^^*

그러니 생카를 열 생각이 있는 분들은
여유자금이 있거나, 갑자기 로또에 당첨 되셔야 하고요
(제법 진지한 발언🥸)
되도록이면 최소 2인 이상이서 하세요..
준비 비용을 N빵 하는 것이 아무래도.. 큰 도움이 되니까요..
내가 알아!!!!!!!!!!!!!!!_:(´ཀ`」 ∠):

2023 생카를 준비하실 분들.. 화이팅!! ㅎㅎ

그럼 진짜 안녕!!!!!!!!!!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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